↑ [사진 제공 = SK텔레콤] |
콜라(callar)는 전화를 건다는 의미의 'call'과 증강현실을 의미하는 'AR'의 합성어다. 콜라 이용자는 영상통화를 하면서 AR 기술이 적용된 35가지의 꾸밈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본인의 얼굴에 동물 귀, 머리띠 등을 합성할 수 있다. 눈의 크기, 턱선, 피부 톤 등도 조정할 수 있다. 이외에 '인형' 테마를 적용하면 통화화면의 배경이 인형으로 가득한 상자로 변한다.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의 얼굴을 곰돌이 인형에 합성할 수도 있다.
콜라는 기존 스마트폰 제조사가 제공하는 영상통화보다 더 고화질인 HD급 화질(1280x720)의 영상통화를 제공한다. 기존의 통화 방식 외에 다양한 통화화면 배치 기능도 지원한다. 영상통화 화면의 저장과 공유 기능도 있다. 통화 중 화면 하단의 원형 버튼을 짧게 터치하면 사진으로, 길게 터치하면 Gif(움짤)로 저장된다.
↑ [사진 제공 = SK텔레콤] |
콜라 이용 시 기존 영상통화 제공량이 차감되는 대신 데이터가 소진된다. 1분 통화 시 약 10MB가 사용된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SK텔레콤 이용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6개월간 데이터 소진 없이 콜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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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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