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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이날 엘리엇 측의 주문 내용이 보도된 직후 "향후 기업가치를 높이고 투자자 이익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할 것이며 국·내외 주주들과 충실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짧은 논평을 냈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지난달 28일 지배구조개편안을 발표 다음날인 29일 서울 여의도 내 주요 기관투자자와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이번 개편안의 주요 내용과 취지 등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주부터는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분할·합병의 타당성을 외국인 투자자들에 설명하기 위해 해외 기업설명회(IR)도 진행 중이다.
미국 지역 IR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개최한 뒤 바로 유럽(9~11일)과 아시아(9~12일) 지역에서도 관련 IR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현대차그룹은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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