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은 데이빗 브라우닝 옥스퍼드캔서바이오마커스(OCB) 최고경영자(CEO)와 옥스퍼드백메딕스 임원진이 이달 한국을 방문해 각각 암진단 서비스와 항암면역백신 후보물질 임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OCB와 옥스퍼드백메딕스는 캔서롭이 지분투자한 영국의 바이오업체로 옥스퍼드대 교수진이 각각 창업했다.
브라우닝 CEO는 콜로프로그 바이오마커의 중국 시판 승인 성과를 캔서롭에 설명하고, 콜로톡스의 영국·미국 출시와 한국 라이선스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옥스퍼드백메딕스 임원들은 한국에서 글로벌 임상 일정과 함께 이사회 구성, 명지병원과의 신약개발·임상연구 협업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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