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연천공장에서 생산한 샘물 PET 제품 일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청의 검사 결과,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인 0.01mg/L보다 초과된 브롬산염이 검출됐다. 브롬산염은 생수를 오존 살균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무기물질이다.
리콜 대상 제품은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연천공장에서 생산한 0.5L, 2L 샘물 PET 제품 총 185만
동원F&B 관계자는 "소비자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해당 제품의 회수를 비롯해 철저한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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