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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허은희 한독 상무가 정은주 강남구치매인심센터 팀장으로부터 치매극복선도기업 현판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한독] |
치매극복선도기업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면서 환자·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기업을 지정하는 제도다.
앞서 한독은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강남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900여명의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억친구 리더'라는 이름의 치매 교육을 완료했다. 기억친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갖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도움을 주는 사람을 말한다.
한독은 향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신규 입사자에 대한 교육 과정에 치매 교육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1명이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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