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전국 40개 점포에서 세계 160여종 원두커피와 차 등을 판매하는 '월드 커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폴저스 그라운드 커피 등 유명 브랜드 원두커피77종은 1개 구매시 1개, 일리, 스타벅스, UCC 등 29종은 2개 구매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 돌체구스토 신상품 '앱솔루트 오리진'3종도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선보인다. 협력사와 협업해 각 대륙 대표 산지 원두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싱글 오리진'시리즈도 출시한다. 인도네시아 만델링(1㎏
홈플러스는 원두커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 커피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013년에는 홈플러스가 취급하는 원두커피가 80여종에 불과했으나, 2018년에는 250여종으로 제품이 5년 새 3배 이상 늘어났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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