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가 넥스틸의 유정용강관에 대해 75.81%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한다는 연례재심 결과를 12일(현지사간) 발표했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세아제강과 다른 기업은 6.75%의 밤덤핑관세를 부과받았다.
앞선 예비판정에서 넥스틸은 46.37%, 세아제강은 6.66%, 기타 업체는 19.38%의 반덤핑관세를 부과받았지만 넥스틸만 관세가 대폭 높아졌다.
상무부는 넥스틸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조사 절차를 상당히 지연시켰다며 '불
넥스틸은 정부 협상을 통해 얻어낸 25% 관세 면제 효과가 사실상 사라졌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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