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숍 ㈜아성다이소(대표이사 박정부)는 서울 강남구청으로부터 우수 기부단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다이소는 2015년 강남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 해오고 있다. 특히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모금행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식아동 등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모금운동이다.
강남구는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취약계층과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유지가 곤란하거나 형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다이소는 전국 20여개 지자체들과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독거노인, 탈북자, 다문화가정, 노숙자 등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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