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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인 `그린 바텍(Green Vatech)`을 내세운 바텍의 전시 부스 [사진제공 = 바텍] |
바텍은 이번 전시에서 '그린 바텍(Green Vatech)' 컨셉을 전면에 내세우며 덴탈 선도기업으로서 차별화된 입지를 굳혔다. 그린은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기술과 촬영시 환자에게 노출되는 선량을 최대 75% 낮춘 저선량, 치과의사가 환자와 상담 및 진료계획 수립시 매우 쉽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지 소프트웨어 등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바텍의 기술, 품질, 서비스 전체를 의미한다.
바텍은 한 번 촬영으로 최대 41장의 깊이 있는 영상을 볼 수 있는 2D 혁신 제품 'PaX-i Insight'와 CT 촬영시간 4.9초만에 저선량으로 고품질의 영상을 획득하는 3D제품 'Green 16'을 선보였다. 특히 의사가 진료계획을 수립할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의 주요 구조물(치아, 뼈 등)을 인식하고 분리해주는 세계 최초의 퀵 세그멘테이션 기능이 탑재된 덴탈 소프트웨어로 현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바텍은 현재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대부분 국가와 인도 및 인도
김성준 바텍 해외사업부문장은 "아태 지역은 바텍 매출 비중의 약 20%를 차지하는 매우 성장성 높은 시장"이라며 "국가마다 덴탈 시장 성숙도가 다르지만 바텍은 혁신 기술제품이 풍부해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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