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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과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이 어린이용 환자복 지원 사업에 대한 MOU를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유유제약] |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유유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장안에화제' 시리즈 5월달 판매금액의 5%를 재단에 기부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유유제약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어린이 환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환아복으로 제작해 환아 가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은 "많은 어린이 환자들이 병원에서 기약없는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들이 입고 있는 환아복 또한 천편일률적으로 제작돼 예쁜 옷, 멋진 옷을 입고 싶은 어린이들의 소망을 담아내지 못한다는 것을 듣고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애드보커시,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 비정부기구(NGO)다.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10
판매 후원금을 마련하게 될 '장(腸)안에 화제' 시리즈는 신바이오틱스 개념을 적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현재 키즈, 액티브, 포커스 등 연령대별 맞춤형 제품이 출시돼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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