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7일부터 가정의달 맞이 건강박람회

롯데백화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건강박람회'를 진행해 홍삼 및 비타민, 오메가3 등 다양한 인기 건강기능식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국내 인기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 상품 중에서 '굿 베이스 9종'과 '알파프로젝트 홍천웅 칸(에너지팩, 이과수)'은 정상가 대비 20% 할인 판매하고, 화애락(진·봄·이너제틱)과 홍이장군 등 주요 인기 품목도 정상가보다 10% 할인한다.
비타민과 슈퍼푸드, 오메가3 초특가전을 통해 '센트롱 맨&우먼'을 2만4300원에, '네이쳐스비타민 유기농 노니파우더(30g*3개)'를 4만4000원에, 'GNC 1+1 트리플 액션(60캡슐)'을 5만원에, '솔가 오메가-3(60캡슐)'를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같은 행사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경험이 늘면서 자신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난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에서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지난 2016년 전년 동기 대비 13.8%, 지난해 6.4%, 올해 1~3월은 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지혁 롯데백화점 규격식품 선임바이어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늘어나면서 실제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필요한 영양소만 고르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 맞춰 단일 건강기능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