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 회장은 우리나라 시장에 대해 성장세가 가장 빠르고 중국 시장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분석하고, 한류를 활용하기 위한 간접광고, PPL 마케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이틀링은 올해 1분기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 1분기보다 87% 증가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커플시계도 선보일 방침입니다.
1884년에 설립한 브라이틀링은 '항공시계의 대명사'로 불려왔고, 2002년 36살에 IWC의 최연소 CEO가 됐던 컨 회장은 지난해 브라이틀링에 합류했습니다.
▶ 인터뷰 : 조지 컨 / 브라이틀링 CEO
- "스포티하고 우아한, 매일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시계를 지향합니다. 우리는 감성을 전하고 꿈을 팝니다. 장인 정신을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