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 역사를 가진 아이스크림 '부라보콘'의 하트무늬를 여성복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패션그룹형지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는 해태제과 부라보콘과 콜라보한 'Bravo! 올리비아하슬러'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콜라보 라인업은 블라우스, 티셔츠, 스카프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부라보콘의 시그니처 패턴인 레드·블루 하트무늬를 디자인에 활용해 스타일과 개성을 살렸다.
반소매 티셔츠 전면에는 부라보콘과 하트 일러스트, 'BRAVO' 알파벳이 그려져 젊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쉬폰 블라우스도 하트 패턴이 전면에 새겨져 있다.
올리바아하슬러는 부라보콘이 국내 최
장수 아이스크림으로 전 연령대에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만큼, 이번 협업이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향후 F&B, 뷰티 등 다양한 업종간의 협업으로 3040여성고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