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 = LG전자] |
LG전자는 이날 상업용·사무용 공간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LG 스마트조명 세이프블루' 14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LED 스마트평판조명' 10종과 'LED 다운라이트' 4종이다.
이번 제품은 빛의 파장을 조절해 눈 건강에 해로운 청색광을 기존 LED 조명보다 최대 60%까지 줄여준다. 청색광을 줄이기 위해 필터를 부착하던 기존방식에 비해 빛 효율과 조명 고유의 색 손실이 없다.
LED 스마트평판조명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효과까지 고려했다. 이 제품은 광원의 빛을 반사시켜 주변을 간접적으로 밝히는 간접광 기술로 만들어 빛을 직접 전달하던 기존방식보다 눈부심이 덜하다. 또 최대 5만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형광등과 비교시 40% 이상 높음)도 갖췄다.
LED 다운라이트는 복도, 사무실 등 사무공간에 특화된 조명이다. 열을 밖으로 쉽게 방출할 수 있도록 설계돼 내구성이 뛰어나다. 기존제품에 비해 무게는 절반 수준이고 전원 하나에 조명을 최대 50 개까지 연결할 수 있어 설치도 간편하다.
LG전자는 차별화된 LED 기술에 사물인터넷(IoT)을 더한 '스마트조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조명은 ▲일정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을 때 자동으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