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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튠이 새롭게 론칭한 토들러 전용 캐리어 '얼티밋' |
아기띠 준비는 기본, 목적지에 아기의자가 없을 것을 고려해 휴대용 의자까지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이다.
영유아 모빌리티 브랜드 메리튠(MerryTune)이 이 2가지 기능을 결합한 토들러 전용 캐리어 '얼티밋(Ultimate)'을 내놓았다.
2일 메리튠에 따르면 '얼티밋'은 외출이 잦아지는 6개월 이상 아이를 위해 고안한 아기띠로 무게가 526g에 불과해 가볍고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성장한 아기의 체중을 분산시킨다.
특히 실내에서 아기띠를 휴대용 부스터 시트로 변형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유아를 동반한 여행 또는 아기의자가 비치되어 있지 않은 카페, 레스토랑 등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착용감도 업그레이드했다. 경량화를 위해 주로 사용하는 아웃도어 소재의 차가운 성질과 뻣뻣한 느낌을 개선하기 위해 피부 친화적인 소재를 새롭게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한층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글로벌 브랜드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가 참여해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으로 완성됐다.
메리튠은 "얼티밋 토들러 캐리어는 아기들의 키와 체형에 맞는 롱&와이드(long & wide) 시트 포지션을 적용해 마치 포대기처럼 한층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메리튠은 경사로에서 유모차 전복사고가 빈번한 점에 주목해 최근 경사로 자동 속도제어 바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안전의 핵임기술인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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