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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전자 레트로 디자인 `더 클래식` 냉장고, 전자레인지, 인테리어 TV `허그` 모델 사진 [사진제공 = 대우전자] |
대우전자의 레트로 디자인 '더 클래식' 시리즈 냉장고, 전자레인지 판매량은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더 클래식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시리즈는 복고풍 스타일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 클래식 냉장고는 국내 최초 120ℓ, 80ℓ급 소형 인테리어 냉장고로 크림화이트, 민트그린 등 독특한 색상의 외관에 둥근 형 도어와 프레임을 통해 레트로풍 디자인을 완성했다. 감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하며 올해 월평균 판매량 1500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역시 크림 화이트 색상에 은색 도어손잡이와 조그 다이얼, 둥근 형 디스플레이 적용한 레트로 디자인으로 월 평균 20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 출시한 32인치 인테리어 TV '허그' 는 둥근 형 프레임에 테두리와 뒷면에는 산토리니 화이트 색상 적용해 모던 스타일의 유럽풍 디자인을 구현했다. 개성 있는 디자인에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지난달 500대 이상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대유위니아 역시 1~2인 가구에 특화된 '프라우드S'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5년 첫선을 보인 프라우드S는 둥근 모서리에 핑크·화이트·블루 등 화사한 파스텔톤 색상을 입힌 레트로 디자인 제품으로 대유위니아의 미니 가전 효자 상품으로 꼽힌다. 레트로 디자인을 김치냉장고에 도입해 소형 김치냉장고 '딤채 쁘띠' 도 선보였다. 딤채 쁘띠는 레드, 크림, 민트, 핑크, 블루, 화이트, 라임 7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젊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대유위니아는 IH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레트로', '위니아 전기주전자' 을 선보이며 레트로 디자인 미니가전 라인업을 더욱 탄탄히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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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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