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루브리컨츠는 미국석유협회(API)의 새 규격을 충족한 고성능 엔진오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혓다..
SK루브리컨츠가 이번에 출시한 엔진오일은 가솔린 자동차용 SK지크 X7 5W-30, X7 FE 0W-30, X7 FE 5W-20과 LPG 자동차용 X7 5W-30 LPG, X7 10W-30 LPG 등 모두 5종이다. 5가지 모두 API가 10년 만에 새롭게 제정한 'SN플러스' 등급 엔진오일 규격에 맞췄다.
API는 지난 1920년대부터 엔진오일 규격을 엄격히 제정·관리하고 있다. SN플러스 엔진오일 등급은 지난 1일 발효됐으며 미국과
SK루브리컨츠는 이번 고성능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환경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 러시아 등 세계시장 공략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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