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분석과 위험 관리에 전문성을 가진 '리스크컨설팅코리아'가 다음달 1일 '현금흐름분석 사관학교'를 개강한다.
현금흐름분석 사관학교는 금융기관의 신용평가·기업금융·리스크 담당자와 기업의 회계·경영기획 관련 부서 임직원, 주식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실무와 접목된 의사결정 사례 중심의 사업타당성 분석 기법 등을 전수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업 관련 의사결정은 현금흐름표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공시된 현금흐름표를 분석하거나 현금흐름표를 활용한 사업타당성 분석을 하는 정보이용자들이 의사결정에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현금흐름표 이면에 숨겨진 민낯을 모르고 겉으로 드러난 부분만 보고 의사결정을 하기 때문이다. 현금흐름분석 사관학교는 실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겉으로 드러난 정보 뒤에 숨은 현금흐름표의
강의는 한종수 교수(이화여대, 공인회계사), 김종일 교수(가톨릭대, 공인회계사), 이정조 리스크컨설팅코리아 대표가 맡는다.
자세한 사항은 리스크컨설팅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오재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