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딱 3일간만 할인에 또 할인을

현대아울렛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5개 아울렛 전 점포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인 '슈퍼 위켄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슈퍼 위켄드'는 현대아울렛이 매년 2회만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돌체앤가바나, 마이클코어스, 코치, 멀버리 등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정상가 대비 30~80% 할인판매하는 아울렛 판매가에서 10~30%를 추가 할인 판매한다. .
행사 기간 점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마련돼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는 '폴로 랄프로렌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남성·여성·아동의류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파는 게 특징이다. 대표 상품은 아동 반바지(2만원), 여성 티셔츠(2만9000원), 남성 티셔츠(3만 8000원) 등이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는 '금강 제화 구두 균일가전'을 선보인다. 행사 상품으로는 금강제화여성화(5만9000원), 남성화(8만9000원), 제니아by금강 남성화(6만9000원) 등이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남성 의류 초특가전'을 열고 지오지아·앤드지·에디션·올젠 등 4개 브랜드의 여름 남성의류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오지아 티셔츠(1만원), 앤드지 셔츠(2만9000원), 올젠 에어메쉬재킷(9만9000원) 등이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의류, 잡화 뿐 아니라 주방·가구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