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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 각종 수수료 폐지 우체국 예금금리/사진=MBN |
우체국이 예금금리 인상과 각종 수수료 폐지로 고객이 증가해 예금 총액인 수신고가 7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작년 말 수신고가 약 63조 원인 데 반해 올해 4월 25일 기준 수신고는 약 70조 원을 넘습니다.
우체국은 정기적금과 요구불예금 수신금리를 최고 0.2%포인트 인상했고 지난 1월 초에는 정기적금은 0.2%포인트,
또한 지난 3월 초 타행 송금과 계좌이체 수수료 등을 폐지했습니다.
수수료 폐지 이후 두 달간 약 849만 명이 23억 원 상당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렸습니다.
강정주 우정사업본부장은 대부분 고객이 서민이라며 이들을 위한 착한 금융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