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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유로사토리 전시회는 프랑스 지상장비협회(GICAT) 산하 전시위원회(COGES)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다. 올해는 이달 11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열리며 전 세계 60개국에서 약 1700여 개의 방산업체가 참가한다.
현대로템은 이 전시회에서 K2 전차와 8×8 차륜형장갑차, 장애물개척 전차 등 방산 부문 주력제품군을 선보인다. 유럽 시장 진출은 물론 중동과 아프리카, 아시아 등 주요 방산 시장에서 신규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전시회에 참가한 글로벌 방산업체들과의 접촉해 K2 전차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선진 방산업체들의 전
현대로템 관계자는 "방산부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다"며 "전차 및 차륜형장갑차 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수주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조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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