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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는 올해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가족뿐만 아니라 공무 중 부상을 입은 공상 소방공무원의 가족 등에게 점포 개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해 9월 대한소방공제회와 손잡고 소방공무원 유가족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까지 소방공무원 가족점포 3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공무원 가족점포는 월 수익과 함께 점포 운영성과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받는다. 점포 임차료, 관리비 등은 이마트24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올해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대한소방공제회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 7월 중 5명 내외의 인원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이마트24 본사에서 일정 기간 직무 교육을 받은 후, 최대 1년까지 점포 운영을 하게 된다.
김대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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