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을 늦추는 젊은이들이 늘면서 초혼 남녀의 연령이 12년 전보다 3살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성혼회원 3만7천여명 중 2016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2년간 혼인한 초혼 부부 3천24명, 1천512쌍을 표본 조사한 '2018년 혼인통계 보고서'를
듀오의 성혼 남성 표준모델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키 175.4cm의 36.2세로, 연소득 5천만∼6천만원의 일반사무직원이었습니다.
여성 표준은 33.0세로 4년제 대학을 나와 연소득 3천만∼4천원만원을 버는 163.0cm 신장의 일반사무직 종사자로 조사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