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용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티엘아이는 제8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8(KITAS 2018)에 참가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인솔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인솔은 이번 쇼에서 혁신적 제품으로 인정받아 KITAS 톱 10 선정된 바 있다.
스마트인솔은 신발안창에 내장된 다중 센서를 통해 보행자의 보폭, 양발 균형, 압력 지지 분포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보행 이상 유무를 인지할 수 있게 돕는 웰니스 기기다. 특히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어 일별 활동량, 보행분석, 행동분석 등을 제공해 실시간으로 건강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송윤석 티엘아이 사장은 "스마트인솔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
한편 'KITAS 2018'은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 전시회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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