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과학 꿈나무 키우는 `주니어 공학교실` 개최

↑ LG화학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인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공학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LG화학]

LG화학은 지난 6일부터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인근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과학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난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회사의 석·박사급 연구원들을 포함한 LG화학 임직원들이 사업장 인근의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평소 접하기 어렵던 실험을 보여주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경험을 쌓도록 해준다.
지난 6일 LG화학 중앙연구소, 디스플레이재료사업부, 지원부서의 임직원들이 '밝은지역아동센터'를 찾아 LG화학의 제품을 이용한 과학 키트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했다.
앞으로 LG화학은 모두 9회에 걸쳐 LG사이언스파크 인근의 3개 아동센터에서 14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이어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