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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강호동 원장(왼쪽부터), 한국수출입은행 충북지역본부 박인환 본부장,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진우 본부장, 충청북도의회 박우양 의원 충청북도 이장섭 정무부지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총장, 충북중소벤처기업청 유동준 청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박충... |
이번 구매상담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88개 수요처 가 참석하고, 255개 중소기업을 1:1로 매칭하여 539건의 구매 상담을 진행됐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보하는 행사로, 이번 구매상담회는 경상권(대구,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충북과 전북의 중점사업인 바이오·농생명 분야와 연관된 화장품 및 식품 분야의 대기업들이 수요처로 참여했으며 4차 산업혁명에 맞춰 각 지역의 신성장동력 사업과 이어진 스마트기기,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도 상담을 진행하여 성황을 이뤘다.
구매상담회 이외에도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충북, 전북 지역 강소기업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해외바이어들에게 극찬받은 바이오 및 리빙, 뷰티분야 기업까지 총 45개 기업이 제품을 전시하여 이목을 끌었다.
부대행사인 '찾아가는 법률상담, 중소기업 수출상담, MRO 유통상담' 등은 사전에 상담 신청 받아 미리 검토한 후 컨설팅을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중기부 관계자는 "수요처는 유수 협력사 발굴·거래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중소기업은 대기업과의 거래 상담 문턱을 낮춰
제3회 구매상담회는 수도권(인천, 10월 23일(예정))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9월 중 상담 매칭시스템인 매치넷을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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