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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트렉스는 지난 10일 알파인(Alpine)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알파인 타츠야 사카이 부사장, 모트렉스 이형환 대표 |
모트렉스는 알파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트렉스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제품을 알파인(Alpine) 판매망을 통해 유럽, 미국, 호주, 아시아 등 글로벌 선진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모트렉스는 알파인(Alpine)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알파인은 자동차용 IVI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 공급하는 업체로 토요타, BMW, 아우디, 볼보 등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을 파트너로 두고 있다. 알파인은 글로벌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트렉스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 기술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 하에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트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IVI 제품을 알파인의 판매망인 유럽, 미국, 호주, 아시아 등의 현지 차량에 적용할 방침이다. 또 온라인 마켓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알리바바, 독일 컨티넨탈, 일본 알파인 등 글로벌 전장기업들과 협업은 선진시장으로 본격적인 진출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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