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신성장동력을 위해 해외 온라인 유기농 회사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GS리테일은 지난 10일 미국 온라인 유기농 기업 '스라이브 마켓'(Thrive Market, Inc)의 주식을 약 330억 원에 취득하는 투자 계약을
GS리테일이 해외 기업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GS리테일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추가 업무협약을 통해 스라이브 마켓의 우수한 유기농 상품을 국내에 도입하고 해당 기업의 데이터 분석 기법을 벤치마킹해 GS리테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