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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자료 = 퍼시스 그룹 데스커 `모션데스크`] |
퍼시스그룹은 최근 제품을 구매하기보다 매월 소액의 비용을 지불하고 빌려 사용하는 '렌탈'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DESKER)',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소파 브랜드 '알로소(Alloso)', 폼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의 제품을 묘미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주요 공유 오피스와 스타트업, 디자인 업계로부터 제품에 대한 신뢰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온 데스커는 이번 입점을 통해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데스커의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브랜드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스탠딩 워크(Standing Work)'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데스커는 최근 서서 일하는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된다는 점에 주목해 스탠딩 제품군을 위주로 선보인다.
이에 스탠딩 제품군의 대표 상품인 '모션데스크 스마트컨트롤 버전'을 월 2만4900원(24개월/선납별도), 모션데스크와 모니터받침대, 시디즈 의자 T50이 결합된 세트 상품을 월 2만4900원(36개월/선납별도) 금액으로 묘미의 스마트 장기(소유권 이전형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3월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론칭과 동시에 '눈에 띄는 제품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끌었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소파 브랜드 알로소는 이번 묘미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소파의 본질적 가치인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알로소 소파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며, 마감재의 소재 및 컬러를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넉넉한 높이의 팔걸이와 풍성한 볼륨감의 등받이가 사용자를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사티(SATI) 페임 패브릭 3인 소파'는 월 4만9500원(36개월/선납별도), 이탈리아 3대 디자인 거장으로 꼽히는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직접 디자인해 사용자의 품격을 높여주고 감각적인 거실 인테리어를 연출해주는 '루야(RUYA) 프리스티지 가죽 3인 소파'는 월 6만4500원(36개월/선납별도)으로, 소비자가 대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최근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돈을 지불하는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주목 받으며 렌탈 서비스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퍼시스그룹이 롯데렌탈 묘미에 입점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퍼시스그룹 제품의 앞선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력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렌탈 '묘미(MYOMEE)'는 기존 렌탈 서비스가 정수기,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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