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헬스케어는 '임산부 체중관리 서비스'를 출시한지 2개월만에 이용자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산부 체중관리 서비스는 현대해상화재보험의 '굿앤굿 어린이 종합보험'에 가입한 임산부에게 무료로 지급되는 스마트체중계와 전용 앱을 활용해 체중을 자동으로 기록해 건강한 체중 관리를 돕는다. 임산부만을 위한 맞춤 체중관리 서비스로는 국내 최초다.
임산부의 체중관리는 일반인의 다이어트와 달리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임신 중 적정 체중만 잘 유지해도 저체중아 출산, 임신성 당뇨 발병, 과체중아 출산, 제왕절개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체중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영양, 활동량까지 임상부 체중관리 서비스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심리상담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임산부에게 꼭 맞는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출산 이후 고민거리인 산후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효
이외 GC녹십자헬스케어는 현대해상 보험가입자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체온계를 통한 영유아 발열관리, 빅데이터 기반의 유행성 감염질환 예방 서비스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해 보험 상품에 접목하고 있다.
[디지터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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