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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수출농식품 판매홍보관 `코리아고메마켓(Korea Gourmet Market)`의 모습. [사진 제공 = aT] |
내년 6월말까지 1년 간 매일 24시간 운영될 판매홍보관은 지난달 aT와 시티면세점이 농식품 판로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만들어졌다. 농식품부와 aT는 1년간의 운영성과를 보고 연장 여부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판매홍보관 이름은 '코리아고메마켓(Korea Gourmet Market)'이며, 인삼·김·유자차 등 수출유망 농식품과 여행용 식품·한국 농식품 선물세트 등 130개 품목이 입점 된다.
코리아고메마켓은 중소 식품기업의 신규 판로확대 및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마켓(시험판매)'의 역할도 맡게 된다.
앞서 aT는 올해 1월 개장한 인천공항 제 2터미널에도 SM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인천공항은 2017년 기준 연 6200만 명이 이용하는 한국의 대표 출입국 관문"이라며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우리 농식품을 알릴 수 있는 장소"라고 설명했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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