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업체 KT엠모바일·에넥스텔레콤은 효성티엔에스와 협력해 지하철·편의점 등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알뜰폰을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ATM 기기에서 통신사를 선택하고 구매한 유심(USIM) 번호와 인적사항 등을 입력한 후 신용카드·주민등록증으로 본인 인증을 하면 5분내 개통이 완료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규 개통때만 이용이 가능하고 개통 시간은 평일·토요일 오전 9시∼오후 9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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