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1천 평 부지에 건축 면적 3천5백 평 규모로 건립된 밀양공장은 쌀가루 제분시설과 그래놀라 등 간편대용식을 생산하는 4개의 최신식 생산라인을 갖췄습니다.
시간당 1톤을 생산할 수 있는 제분시설에서 생산된 쌀가루는 떡, 라면, 쌀국수, 만두, 주류 등 식품제조사에 공급하게 됩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오리온농협은 농업과 식품사업의 연계를 강화한 새로운 시너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협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쌀가루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