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의 또 다른 패션브랜드 GU가 9월 한국에 첫 매장을 엽니다.
2006년 론칭한 지유는 2013년 해외 사업을 시작한 이래 중국, 홍콩, 대만에 이어 9월 1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합니다.
총 1천388㎡, 420평 규모로, 남성·여성·키즈 등 다양한 라인을 전개합니다.
GU는 다음달 1일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9월 1일에는 온라인스토어를 오프라인 매장보다 먼저 오픈합니다.
오사코 히로후미 에프알엘코리아 GU 한국사업책임자는 패션 감각이 뛰어난 고객들이 많은 한국에 진출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며 한국 소비자들의 감성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들과 차별화된 쇼핑경험들 제공하는 매장과 서비스로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