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소비자단체, 통신·법률 전문가 등 15명을 올해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위원으로 위촉하고, 전기통신사업자의 이용자 보호업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주요 모바일 앱 사업자에 대한 실태 점검 결과 스팸 발송에 동의하지 않으면 회원가입이나 이용을 어렵게 하는 등 다양한 이용자 이익 저해행위가 파악됐다며 향후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결합 서비스의 등장으로 이용자 불편이나 피해가 더욱 복합적으로 진화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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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