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지역 노인 `보양식 나눔` 사회공헌

↑ 박종석 LG이노텍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23일 서울 중림동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 = LG이노텍]

LG이노텍은 23일 서울 중림동 중림사회복지관에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노인 15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LG이노텍은 무더위 속에 지친 지역 노인을 위해 여름 보양식과 함께 대화를 나누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회사 임직원들은 복지관에서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여 명에게는 직접 집을 방문해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김한울 LG이노텍 선임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에 조금이나마 기력을 보충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음식을 정성껏 만들었다"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