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95만㎾급)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28일 오전 1시 10분께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울원전 2호기는 지난 12일 터빈 밸브 건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을 수행하던 도중 습분분리재열기를 과도한 압력에서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파열판이 비정
원전 측은 재발방지를 위해 같은 기능을 하는 파열판을 모두 점검하고 4개를 신품으로 교체했습니다.
한울원전 2호기는 29일 10시께 100%에 출력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