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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발언하는 김동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2018년 제3차 재정정책자문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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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재정정책자문회의 참석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그는 내년도 예산안의 중점 투자 방향이 ▲일자리창출·소득재분배 ▲국민 삶의 질 개선 ▲혁신성장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세 가지 방향을 한 줄로 꿰는 공통점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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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정책자문회의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여가와 건강, 안전과 환경 등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김 부총리는 혁신성장의 성과를 내는 방안으로는 "연구개발(R&D) 투자를 20조원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수소경제·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플랫폼 경제 구현에 1조5000억원, 자율차·드론·스마트시티·바이오헬스
이어 "내년도 예산안에는 국민이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예산을 올해의 두 배로 확대했다"며 "국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예산국민참여단 논의와 일반 국민 선호도를 반영해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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