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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롯데멤버스 본사에서 진행된 엘포인트 ·엘페이 푸드트럭 사업주 초청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롯데멤버스] |
엘포인트·엘페이 푸드트럭은 롯데멤버스가 업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신개념 브랜딩 푸드트럭을 말한다. 외식 및 창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는 푸드트럭에 브랜드 가치를 접목시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는 것. 이를 통해 롯데멤버스는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동반 성장의 모델을 실현할 예정이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8월 말에 진행된 2018 송도맥주축제에서 엘포인트·엘페이 푸드트럭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현금 사용이 불편한 축제 현장에서 엘페이 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에 힘입어 지난 3일 롯데멤버스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엘포인트·엘페이 푸드트럭 사업주 초청회'을 갖고 소상공인 지원을 공식화했다. 사업주 초청회에는 롯데멤버스 강승하 대표를 비롯해 비아이스트라코리아 이승주 대표, 푸드트럭 사업주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멤버스는 비아이스트라코리아와 함께 청년창업 지원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푸드트럭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며, 내용은 푸드트럭 창업을 위한 컨설팅, 홍보, 마케팅, 엘포인트·엘페이 서비스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롯데멤버스는 앞으로 35대의 푸드트럭 사업주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푸드트럭 사업주에게 엘포인트 빅데이터를 활용한 영업·마케팅 활동 및 엘포인트와 엘페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에는 앱투앱 결제를 통해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위한 수수료 지원에 나선다. 엘페이 직불 결제 가맹점의 수수료를 0%로 줄여 푸드트럭 가맹주의 부담은 줄이고, 고객 리워드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올 하반기 35대의 푸드트럭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100대의 푸드트럭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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