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추억의 게임 이미지를 담은 문구 상품이 다이소에 등장했다.
균일가 생활용품숍 아성다이소는 추억의 복고 감성을 담은 '레트로 시리즈' 30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다이소 사진자료] 레트로 게임 시리즈_슬리퍼
최근 유행하고 있는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시리즈로 '게임 오버'와 '게임 로딩' 문구, 게임기 등 고전 게임을 연상시키는 8비트 픽셀 그래픽 무늬가 핵심적이다. 복고 느낌을 살릴 수 있는 강렬한 원색을 주로 써서 패션 소품과 리빙 상품, 문구 용품 등 총 30종으로 구성했다.
↑ [다이소 사진자료] 레트로 게임 시리즈_쌓는머그
이번 레트로 게임 시리즈에서는 에코백, 파우치, 지갑 등의 다양한 패션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레트로와펜에코백(3000원)과 레트로와펜파우치(2000원), 레트로조임주머니(1000원)는 귀여운 캐릭터 자수가 특징이다. 레트로반지갑(3000원)과 레트로동전지갑(1000원)도 활용도가 높다. 레트로와펜(1000원)은 열접착과 봉제, 옷핀 3가지 방식으로 원하는 곳에 붙여 포인트를 주기 좋다. 블록처럼 쌓을 수 있는 레트로쌓는머그(1000원)와 패스트푸드, 게임 디자인 픽셀 형태의 레트로MDF코스터(2P, 1000원)를 활용해 주방에도 복고 감성을 살릴 수 있다.
↑ [다이소 사진자료] 레트로 게임 시리즈_에코백 전체
문구 상품도 레트로마스킹테이프(4개, 1000원)와 레트로스티커(1000원)는 원색을 활용해 꾸미기에 적당하다. 레트로타포린백(2000원)은 하트와 게임 아이콘 패턴으로 두 가지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다. 가볍고 튼튼해 일회용 쇼핑백 대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다이소 사진자료] 레트로 게임 시리즈_컵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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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8비트 픽셀을 포인트로 한 레트로 게임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90년대 게임을 경험했던 세대에게는 추억을, 그보다 어린 세대에게는 신선한 디자인으로 어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