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비만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데 부모가 비교적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 모두가 비만이면 자녀가 비만일 확률이 20%에 달한다고 합니다.
부모 모두 비만이 아닌 경우엔 비만 확률이 2%였으니, 확 차이가 나죠.
학교에 들어가면 어머니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아서, 하루 1번 이상 끼니를 거르는 어머니의 아동에게서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비만이 더 많았습니다.
유전이거나 가정 내에서 식습관이 건강하지 않아서일 텐데요.
건강한 신체를 물려주고 키워주는 것도 부모의 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