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가 베트남 빈증성에 연산 1만 6천800t 규모의 폴리에스터(PET) 타이어코드 생산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이번 증설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기존 생산량 7만7천t에서 1만6천800t이 늘어나 총 9만3천800t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는 전 세계 타이어코드 시장의 15%에 해당합니다.
이번 공장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차량
준공식에는 마이 훙 융 빈증 부성장 등 베트남 정부 고위관계자와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 등 고객사,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