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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
해비치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5대 유명 향수 브랜드로, 140여가지의 천연 재료를 사용해 고객 맞춤형 향을 제조하는 향수 공방 '아쿠아플로'의 마스터 퍼퓨머를 거친 실레노 켈로니 조향사에게 의뢰해 해비치만의 향을 개발했다.
지난해 켈로니 조향사가 직접 제주를 방문해 곶자왈과 제주 바다, 현무암, 감귤 등에서 영감을 받아 향을 제작했다. 향의 재료로는 바다의 황금이라 불리는 최고급 향료인 '앰버그리스'를 비롯, 침향 나무에서 추출해 전세계에서 극소량만 생산되는 '우드(Oud)', 베르가못, 시트러스 계열의 만다린, 페퍼 등이 쓰였다.
해비치 어메니티 전 제품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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