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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신세계디에프] |
올해로 제45회를 맞이한 관광의 날 행사는 '세계관광의 날'을 기념하고, 국내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를 통해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 문체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신세계면세점은 "국내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등 관광 산업의 발전에 노력한 결과, 총 34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16억달러(약 1조8600억원) 상당의 외화 획득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은 다국적 관광객 확대를 위한 해운대 6대 관광지 투어와 남이섬과 제휴한 '신세계 연인길' 산책로 투어 등 다양한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 남대문 시장과 연계한 전통시장 투어를 전개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한류 마케팅의 일환으로 ▲아스트로 ▲갓세븐 ▲아이콘 등 글로벌 아이돌 팬미팅도 마련했다.
임승배 신세계면세점 지원담당 상무는 "신세계디에프는 관광 산업의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전략과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및 인프라의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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