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깜짝실적'을 기록할 것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한다고 5일 밝혔다.
김동원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56% 증가한 367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3054억원)를 20%가량 웃돌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평균판매가격(ASP)이 전 분기보다 9% 오르면서 MLCC 영업이익률이 40%에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85% 증가한 411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2892억원)를 42%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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