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소 할로윈 영문 전등 가랜드 |
균일가 생활용품숍 아성다이소가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할로윈 인테리어 소품 및 파티 분장 용품 등 총 200여 종의 할로윈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할로윈을 연상시키는 주황색을 기본으로 호박과 마녀, 해골 모양의 다양한 할로윈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년보다 10% 가량 종류가 확대해 출시되는 이 용품들은 할로윈 특유의 으스스한 파티 분위기를 높일 수 있는 개성있는 인테리어 상품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는 어두운 실내에서 사용하는 조명 장식들이 다채롭다. '해피할로윈'영문전등가랜드(5000원)와 할로윈조명장식(3000원), LED호박가랜드(5000원) 등 취향에 맞는 가랜드를 벽에 걸어두기만 하면 분위기가 한층 색다르게 변신한다.
↑ 다이소 할로윈 펠트 바구니 |
할로윈호박·비석·티캔들(각각 2000원)과 고뇌하는해골장식(3000원), 팔다리가 늘어나는 할로윈페이퍼장식(2000원) 등을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할로윈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할로윈 파티의 경우 어린이들의 호박모양 바구니에 달콤한 사탕을 나눠주는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ick)을 위한 소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호박바구니와 야광호박바구니는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 두 종류로 준비됐고 가격은 각각 1000원(소), 2000원(대)이다. 호박 외에도 해골과 프랑켄슈타인 모양의 할로윈펠트바구니(1000원)도 귀여운 소품이다.
↑ 다이소 할로윈파티용 호러 타투 |
할로윈데이 분장에 빼놓을 수 없는 망토도 어린이용 벨멧마녀망토(3000원)와 할로윈골드프린팅망토(2000원), 악마모자망토(3000원) 등과 반짝이성인용망토(5000원), 후드레드망토(3000원), 후드타입성인용로브(5000원)등 다양하다.
↑ 다이소 할로윈 네일패키지 세트 |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올해도 보다 다양한 할로윈 용품을 확대하여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할로윈데이에도 온 가족이 모두 함께 다이소 상품과 함께 보다 독특한 컨셉의 파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