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원주의 강남'인 무실동에 유니클로 원주점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유니클로 원주점은 유니클로의 교외형 매장 중 국내 최대 규모다. 기존에 있던 'AK 플라자 원주점'을 대신해 이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쾌적한 쇼핑환경과 넓은 주차 공간, 성인용부터 키즈·베이비 상품 등 온 가족을 위한 라인업이 갖춰진다.
올 겨울에는 매장 안에 '히트텍 특별존'을 마련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오픈 첫날인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영업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30분 앞당겨 10시부터 문을 연다. 성인용 '후리스 풀짚 재킷'을 1만원 할인한 1만9900원에 판매하는 등 단독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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