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 한세실업(대표 김익환)은 신입사원 환영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한세실업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안원빌딩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신입사원 21명이 참여했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제 23차 인턴'으로 한세실업 공채 전형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이다.
환영식에서는 '수동적 직원에서 적극적 참여자로의 변화'를 주제로 기업에서의 팔로워십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신입사원들이 인턴 기간 직접 제작한 옷과 자필 편지를 부모님께 보내는 의미 있는 행사가 이어졌다.
행사를 마친 신입사원들은 18일부터 한세실업 해외법인 중 최대 규모인 베트남법인에서 5일 동안 머물며 의류 생산 전 과정을 체험한다.
한세실업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평균 2차례 이상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안상민 한세실업 HR팀장은 "한세실업은 글로벌 회사인 만큼 신입사원들에게 다양한 해외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강
실제로 한세실업은 신입사원들에게 베트남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우리사주제도(ESOP), 우수사원 미주연수, 장기 근속자 해외여행, 사내 외국어 교육 지원, 단기 MBA교육지원, 직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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