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감자엔 소스닷. [사진 제공 = 오리온] |
감자엔 소스닷은 기존 양념가루를 묻히는 방식과 달리 오일과 양념을 버무려 만든 소스를 생감자칩에 점점이 뿌리는 '닷(DOT)'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감자엔 소스닷의 인기 요인으로 차별화한 맛과 중독성 강한 온라인 바이럴 영상 광고 등을 꼽았다. 지난 1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된 영상은 '달려라 하니' 등 유명 애니메이션을 제품과 연결해 5일 만에 조회수 50만 건을 돌파했다.
오리온은 국내 인기를 바탕으로 이번 달부터 중국에서도 현지명 '디엔디엔짱'으로 감자엔 소스닷을 선보인다. 디엔디엔짱은 '점점이 소스에 찍어먹는다'는 뜻으로, 중국 소
오리온 관계자는 "감자엔 소스닷만의 특징을 동영상으로 직관적이면서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주효했다"며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소비자들과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소통하며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