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생명자원은 25일 경기도 이천시 매곡리에 위치한 이천 제2공장에서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료산업 관계자 및 송윤진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 한국단미사료협회 김연백 전무 등 200여명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지의 해외 바이어 1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생명자원은 이로써 연간 2만4000t의 특수가공원료, 연간 300t의 프리믹스 첨가제 생산이 가능하던 이천 제1공장 체제에서 연간 5만t의 특수가공원료, 연간 2000t의 프리믹스 첨가제, 연간 300t의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생산이 가능한 이천 제1·2공장 체제를 완성했다.
이천 제2공장의 신설에는 약 40억원이 투입됐으며, 해당 자금은 코스닥 상장시 조달된 자금이 아닌 자체 보유 자금을 통해 전액 집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생명자원이 진출하고자 하는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축산사료 분야에서 확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토피 질환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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